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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3

첫 이종격투기, 유도와 레슬링의 대결 지금은 종합격투기, MMA가 대중화되었지만 불과 20년전만 하더라도 각 투기종목간의 대결은 흔치 않은 일이다. 서로 다른 투기종목간의 공식적인 첫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유도와 레슬링의 대결에 대해 소개하겠다. 첫 이종격투기, 유도와 레슬링의 대결 1910년, 아시아에 갇혀있었던 동양 무도는 점차 세계 무대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 도장을 열고 무도를 전수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자신의 무도가 실전에서 통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도전길에 오른 이들도 있었다. 1900년대 초반, 동서양 무술 간의 충돌이 일어나던 무술의 격변기. 당시 미국의 투기종목의 주류는 복싱과 캐치 레슬링이었다. 현재 미국 대학스타일 레슬링 (포크레슬링)과 올림픽 레슬링은 관절기를 없애고 스포츠화를 한 것인데, 이들의 원류가.. 2021. 7. 10.
UFC 연도별 Performance of the Year 올해의 경기 #2 두번째 지난번에 소개한 대로 UFC는 매 경기별로 가장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벌인 선수에게 Performance of the night라는 이름으로 보너스를 지급한다. 그리고 매년 그중에 Performance of the Year 올해의 경기를 선정한다. 오늘은 Performance of the Year 올해의 경기 두번쩨 시간 알고보면 재미있는 Submission of the Year 을 소개하려 한다. [UFC79] 조르주 생 피에르 vs 맷 휴즈 멧세라에게 충격적인 업셋 패배이후 완전체가 되어 돌아온 조르주 생 피에르. 극강 레슬러 맷휴즈를 그라운드에서 완벽하게 제압한다. 멧 세라가 그렇게 대단한 선수는 아닌데 생피에르가 진건 운이 나빴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생피에르는 더욱더 강해졌다. .. 2020. 7. 29.
UFC 주짓수 마스터 '마에스트로' 데미안 마이아 피니시 모음 UFC 주짓수 마스터 '마에스트로' 데미안 마이아 피니시 모음 UFC 주짓수 장인 데미안 마이어. 1977년 11월 6일 출생 올해나이 44세로 평균적으로 30대 중후반에 은퇴하는 운동선수치고 나이가 굉장히 많은 축에 속한다. 주짓수 하나만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으며 깊이를 알수 없는 주짓수 실력으로 지금도 독보적인 클래스를 유지중인 주짓수 장인이다. 근력, 체력, 스피드 등 모든 운동능력이 많이 떨어져있을텐데 지금의 랭킹을 유지한다는게 대단할 따름이다. 그야말로 주짓수 장인이다. 떠오르는 신성들을 주짓수로 참교육 시켜주고 있다. UFC 웰터급 라인에서 탑티어로 가기위한 최종보스로 통하기도 한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주짓떼로 중 한명이자 블랙벨트 위의 블랙벨트로 평가받는 데미안 마이어. MMA에서 주..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