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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그속의 의미9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 코로나로 한동안 엄청 고생했다. 열이 39.4도까지 오르고 엄청난 인후통에 감기몸살이 심해 누워만 있었다. (자가격리 기간동안 내내) 그렇게 일주일동안 끙끙 앓다가 이제 좀 회복했는데 그래도 무기력증과 인후통은 아직까지 남아있고 상실되었던 미각과 후각 또한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롱코비드라고 요즘은 흔하다고 한다.) 체중도 5KG이나 빠졌다. 근손실이............. 휴...... 요즘은 좀더 빨리 회복하고 싶어 3가지를 엄격하게 지키며 생활하고 있다. 1 매일 1번씩 운동을 한다. 고강도 웨이트 아니면 중강도 유산소? 아무래도 전보다는 강도가 안나오긴 하지만 회복에 도움이 된느 듯 한다. 2 많이 먹는다. 미각이 없어 식욕도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 체중이 계속 빠졌었.. 2022. 8. 21.
요즘 일상 지난주 코로나에 확진됬었다. 그리고 집에서 자가격리 하는동안 10년동안 아플 경험을 그 일주일동안 다 한 것 같다.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 고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미각상실, 후각상실, 배탈, 설사 등 거의 모든 휴우증에 시달렸고 아직도 두통과 설사로 고생하고 있다. 물론 미각, 후각도 없는 상태다..... 쉽진 않지만 내일 회사복귀도 해야하니 힘내자...... ps. 체중이 4kg나 빠졌고 외관으로 봐도 근손실이 많이 난것 같아 슬프다...ㅠ 무기력증이 심해 운동을 못할것 같은데 이건 어떡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ㅜ 2022. 8. 11.
인생을 리셋한다면?? 이 버튼을 누르면 현재의 나는 원인 모를 의문사로 처리된다 ​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랜덤하게 태어나며 지금과 동일한 나이가 되었을때 인생 리셋을 한 기억이 희미하게 살아나게된다 ​ 누르지 않을경우 위로금 천만원이 지급된다 ​ 버튼을 누르시나요? 당신의 선택은?? 2021. 5. 15.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설연휴 잘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설연휴 잘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021. 2. 12.
1년전 별생각 없던 뉴스 하나 코로나로 연말분위기도 못내고 있는 요즘 문득 1년전 별생각 없이 봤었던 뉴스 하나가 기억난다. 1년전 별생각 없던 뉴스 하나 2019년 12월 뉴스였다. 그게 바로 모든것의 시작이었지... 2020. 12. 30.
평범한 일상#3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받기 평소 자주 다니던 헬스장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어쩔수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가게 되었다. 회사나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까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받으러 가는데 평소 손씻기나 손세정제 사용도 잦고 마스크도 확실히 착용했기 떄문에 불안한 마음은 전혀 없었다. 나는 검사장소로는 영등포 보건소로 향했다. 평범한 일상#3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받기 평일 아침일찍부터 갔기때문에 아직 사람이 많진 않았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하나둘 사람들이 모였고 금방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사람들 오는 걸 보니 30분정도만 늦게 왔어도 3시간은 더 기다려야 됬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는 의료진 분들이 참 안타까웠다. 특히 간호사분들이 굉장히 힘들어 보였다. 더운날씨가 통풍이 안되는 두꺼운 비닐 방.. 2020. 9. 16.
사람없는 아침 한강공원, 물에 잠긴 조깅코스 오늘도 역시 아침일찍 일어나 운동화를 신고 한강으로 향했다. 간단히 몸을 풀고 가볍게 뛰면서 몸을 예열을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사람이 아무도 없다. 주말 아침일찍이라지만 한강공원이 그래도 이정도까지 아무도 없지 않았는데........... 조금 달리다보니 사람이 없는 이유를 이내 곧 알게되었다. 한강공원이 물에 잠겼다. 사람없는 아침 한강공원, 물에 잠긴 조깅코스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 이상한 모습이 보였다. 한강의 해수면이 너무 높다. 저긴 원래 산책로였는데 지금은 한강으로 되어있었다. 와....그동안 태풍이 장난아니었구나 나만 몰랐구나.... 그리고 평소 뛰던 한강공원 러닝코스로 가니 엥?? 여기까지 한강물이 올라왔다. 와.....심각한 수준이었구나. 그리고 돌아돌아 다른 코스로 갔다. 그래도 오늘 러.. 2020. 9. 12.
평범한 일상#2 태풍오기 직전 주말 저녁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재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2.5단계가 발표된지 8일이 지났다. 항상 붐비던 거리는 한산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외출을 줄였다. 특히 밤이 되면 항상 활기를 뛰던 거리는 적막감만 돌 뿐이다. 더군다나 오늘은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중. 그래서 조금씩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분다. 그래서 거리에 사람이 정말 없다. 평범한 일상#2 태풍오기 직전 주말 저녁 이번주는 재택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집에서 먹을 식량이 필요해 태풍이 오는 상황에도 불구 급하게 집주위 마트를 들렸다. 10분거리 마트를 3분만에 주파했던 것 같다 ㅎㅎ 마트 방문해서 바나나, 두부, 계란 샐러드, 요거트, 우유, 파스타면 등 좋아하는 것들을 한가득 샀고 몸에 좋지 않지만 좋아하는 초코 아이스크림은 .. 2020. 9. 6.
평범한 일상#1 조용한 거리 위 멈춘 일상, 주말 텅빈 홍대 거리에 지난주 일요일 (8/30) 급한 업무가 있어 홍대로 향했다. 코로나 확산세에 정부에서 2.5단계 방역지침까지 선포했기 떄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마스크로 얼굴을 단단히 무장하고 집을 나섰다. 평범한 일상#1 조용한 거리 위 멈춘 일상, 주말 텅빈 홍대 거리에 홍대거리는 내가 이제까지 본 거리중 가장 적막하고 한산했다. 주말낮 홍대거리가 이렇게까지 한산한 건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나도 볼일만 보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야 했기에 얼른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지금 이 한산한 홍대모습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이 드문드문 모여있는 곳이 있긴한데 90% 이상이 커플이었다. 그 무서운 코로나도 데이트는 막지 못했나 보다.... 자차로 이동했기에 주차된 차로 가기전 지하철은 어떤지 ..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