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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꿀팁정보

건강관리 꿀팁#49 영양제 구매가이드, 이것만 보세요

by 운동하는개인투자자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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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여념이 없는 학생이나 야근에 찌든 직장인, 몸이 예전같이 않다는 중장년, 인생의 황혼기에 다다른노년층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모두의 관심사 입니다.

 

그런 사실을 방증하듯 건강보조식품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엄청난 규모로 성장하고 있죠

 

오늘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 영양제를 구매하고픈, 하지만 관련지식이 없어 해매는 영양제초심자를 위해작성해 보았습니다.

 

이전 글과 다르게 내용이 길고 방대합니다.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으셔도 무방하니 부디 도움이 되길 바라니다.

 

건강관리 꿀팁#49 영양제 구매가이드, 이것만 보세요

 

 0. 건강을 위한 영양제 무엇을 먹어야 할까?

 

건강을 유지하고 싶고 더 건강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운동과 영양제를 먹습니다.

영양제는 건강보조식품입니다. 따라서 건강하기 위해 보조해서 먹는 것이지 건강을 위해 필수로 먹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라고 권장합니다. 미국 하버드의 식품 피라미드를 보면 다음과 같이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D를 먹으라고 권장합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의 식습관은 과거보다 몰라볼 정도로 발달했지만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 충분하게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으라고 권장하는 것입니다.

 

 

 1. 해외 직구 영양제가 좋은가?

 

해외 직구 영양제가 좋은가?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충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미국은 의료 요금이 매우 쌘 나라이고 그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이 우리나라보다 월등하게 발전해 있습니다. 또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중 일부는 약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이때 고정가가 아닌 싯가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이유보다는 발품팔기 귀찮아서 직구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

 

 

2.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영양제는?

 

많은 영양제품이 추천됩니다. 그중에서 기본이라고 이야기되는 것은 4가지 또는 5가지 입니다. 유산균, 종합비타민 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D, 오메가 3, 마그네슘입니다. 여기서 1가지만 추천한다면 전 위에서도 언급한 종합비타민을 추천할 것이고 2가지를 추천한다면 종합비타민과 유산균을 추천할 것 입니다.

 

 

3.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B의 차이와 추천 제품

 

1순위라고 언급했던 종합비타민이란 비타민 A, B군, C, D, 미량 미네랄 등이 들어가 있는 종합적인 비타민과 미네랄 복합 제제입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1알에 추가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종합비타민도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먹는다고 확 채감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영양 성분이 일정량 만큼 들어가있는 만큼 뭐 하나가 많아서 몸에서 바로 반응이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채감이 어렵습니다(비타민 B군의 경우 기운이 난다고 표현할 만큼 부스팅을 체감하는 후기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비타민 A가 다량 있을 경우 흡연을 한다면 암발병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게 이런 2가지 경우 때문에 종합비타민 대신 비타민 B군을 찾는 분도 있습니다.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B군의 추천 제품을 이야기하기 앞서 3가지만 더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B군의 함량이 높은 것을 고함량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이런 고함량 비타민제제들은 간혹 안 맞는 분들이 계싶니다. 그러면 오히려 힘이 나는 것이 아니라 피곤한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 저함량 제품으로 갈아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 B의 경우 활성형(몸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형태)와 비활성형(자연 그대로의 상태 몸에서 효소와 만나 활성형으로 바뀌어서 사용되어야 하는 상태)으로 나뉩니다. 다른 것은 다 괜찮지만 비타민 B6, B9, B12의 경우 몸에서 활성형으로 만들어주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고용량의 비활성형 형태의 비타민을 먹으면 신장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등이 있으니 다른 것은 다 비활성이더라도 저 3가지는 되도록이면 활성형으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B군은 에너지를 내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침이나 점심 식후에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만약 2알을 먹어야 한다. 그럼 아침과 점심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제품(가성비에 한함)

 

고함량 종합비타민 - 라이프 익스텐션 - 투퍼데이, 쏜 리서치 - 투퍼데이

저함량 종합비타민 - 파라다이스 허브 - 어스 블랜드 원데일리, 네추랠로 원데일리 남성용(여자도 빈형이 없다면 남성용을 권장합니다. 철분이 안들어가 있는 건데 철분이 다른 미네랄과 흡수 경쟁을 심하게 해서 다른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남성용을 추천합니다.)

고함량 B군 - AOR - 비타민 컴플랙스, 쏜 리서치 - 배이직 비타민 컴플렉스, 쏜 리서치 - 스트레스 비타민 컴플렉스

저함량 B군 - 자로우 - 비 라이트

 

 

4. 비타민 D의 설명과 추천 제품

 

비타민 D는 무엇이냐? 가장 연구가 많이 진행된 비타민이 비타민 D 입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결핍과 과잉시 뭐가 나쁘고 왜 필요한지는 나올테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비타민 D는 따로라도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B군만 먹는다면 비타민 D는 꼭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종합비타민에서 함량이 적다면 역시 따로 더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 D의 경우 종합검진 등을 했을때 나오는 혈중 수치가 30~100사이가 정상입니다. 50~70정도가 좋타고 하더군요! 평범한 사람의 경우 2,000IU(용량 단위) 전후를 먹으면 이전 수치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물론 햇빛을 안 보거나 엄청 보는 직업군이면 좀 변동이 되겠지만요. 따라서 비타민 D의 용량은 혈중 수치를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중 수치가 바닥이여서 고용량 비타민 D를 섭취하시는 경우 고칼슘혈증(비타민 D의 경우 칼슘을 피로 뽑아내는 역할을 하기도 함)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비타민 K2도 함께 드셔주시면 좋습니다(비타민 K2가 상술이네 어쩌내 하는 이야기가 많긴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D의 고칼슘혈증을 막는데 가장 무난한 대안이기도 합니다. 좀 많이 비싸요 K는요).

 

추천제품은 싼거 중에서 아무거나 함께 드시면 됩니다. 비타민 K와 복합형으로는 MRM 사의 제품이 추천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아무거나 싼거 드시면 됩니다. 비타민 D가 연구도 많이 되고 원료도 워낙 흔해서 정말 싸거든요. 가성비를 아무 제품이나 찾아서 드시면 됩니다.

 

먹는 시간은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 B군 먹을때 드시면 됩니다.

 

 

5. 유산균의 설명과 추천 제품

 

유산균은 솔직히 말해서 배변 때문에 먹는 겁니다. 잘 먹는 만큼 잘 싸면 그만큼 건강에도 좋습니다. 장내 세균층이 안정화 되면 많은 부분이 개선됩니다만...... 구글링을 자세한 이야기는 구글링을 추천드립니다.

 

 

유산균은 개개인마다 맞는 균주와 균수가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꾸어 가면서 드셔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말 체소 안 먹고 잡곡 안 먹으면 FOS(프락토 올리고당) 같은 프리바이오틱스도 같이 먹어주면 좋지만...... 이건 초보자가 아니니까요. 빼겠습니다.

 

유산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 1컵과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녁에 먹으면 부글부글해서 숙면에 방해됩니다.

 

일부 유산균은 냉장보관이 좋습니다.

 

추천제품(가성비에 한함)

자로우 - 50억 EPS(1~4알 까지 섭취 가능 본인에게 맞는 량을 찾은 후 유지)

헬스오리진 - 300억 유산균

스완슨 - 16 스테인 유산균

나우푸드 - 10 250억 유산균 / GR8 40억 유산균

자로우 - EPS & FOS(맨 위 자로우 유산균과 균주가 약간 다름)

 

 

6. 혈관과 항염 건강에 좋은 오메가 

 

보통 위에서 더 추가한다면 오메가 3를 많이 추가합니다. 혈관 건강과 고혈압에도 좋고, 염증도 잡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더 많은 것이 좋타고 하는데 솔직히 오메가 3부터는 의견이 갈리는 논문이 더러 있기 때문에 챙길지 말지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오메가 3도 안맞는 경우도 있는데 먹으면 좁쌀여드름이 생기는 경우 오메가 3 제품이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심화 - EE폼과 rTG폼 등등 폼에 따라서 안맞는 경우도 있음.)

 

 

보통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DHA와 EPA의 합이 1g 정도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2g 정도 먹으면 안구건조증이나 항염, 눈의 충혈등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PA만 3g 이상 먹을 경우 불안도 잡아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무리 좋타고 해도 기름이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오메가 3 지방산을 2g 내외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메가 3의 경우 기름진 식사를 한 다음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제품(가성비에 한함)

나우푸드 - 울트라 오메가 3

스포츠 리서치 - rTG 오메가 3

오슬로메가 - rTG 오메가 3

 

 

7. 이완의 마그네슘.

 

마지막으로 미네랄 중에서는 마그네슘을 가장 많이 꼽습니다. 칼슘처럼 잘못 먹으면 신장결석이 생긴다는 문제도 없고 근육의 이완이나 눈밑 떨림, 근육 떨림. 근육통 회복, 숙면, 항 스트레스 등 다방면에서 채감이 직접적으로 되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보통 많은 마그네슘 형태가 있습니다. 글리시네이트, 시트레이트, 산화마그네슘 등등 궁금하시면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마그네슘은 보통 킬레이트 마그네슘이 흡수율이 좋아서 추천됩니다.

 

마그네슘은 미네랄이기 때문에 중금속이 섞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알비온 이라는 원료사 제품으로 만들어진 마그네슘이 중금속 함량이 있는 둥 없는 둥하게 검출되기 때문에 이 원료사의 제품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그네슘은 자기 전에 먹는 것이 흡수와 이완에 도움됩니다.

 

추천제품(알비온 원료사 중 가성비에 한함)

블루보넷 - 킬레이트 마그네슘(버퍼드라고 붙은게 아니라 그냥 킬레이트입니다. 시트레이트와 해깔리실 수 있는데 킬레이트입니다.)

닥터스 베스트 - 킬레이트 마그네슘

스완슨 - 알비온 마그네슘

 

 

8. 더 추가해서 먹는 다면?

 

만약 위에 4가지 말고 더 추가해서 먹는다면 B군을 드시는 분들은 미량 미네랄 복합 제제 요컨데 쏜리서치 Pic-mins, 쏜리서치 트레이시 미네랄, 라이프 익스텐션 온니 트레이시 미네랄, 스완슨 알비온 멀티 미네랄 등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비타민 C도 필수라고 보는 분들도 있겠죠. 말이 많으니 메가도즈 안하실 거라면 하루에 1g에서 0.5g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추가해서 먹거나 하셨다면 이제부터는 효과를 바라고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공부해보셔야 합니다. 눈이 선천적으로 후천적으로 약하다 그러면 눈 영양제를 입냄새 때문에 고민이다. 그럼 구강 유산균을, 과민성 대장 때문에 고민이다. 그럼 Lp 299v라는 유산균 등등을 추가해 보셨다가 효과가 없으면 빼보셨다가 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범위에서 최소한으로 줄여서 유지하면서 먹는 것이 좋겠죠!

 

9.어디서 사야할까?

 

그럼 지금까지 알아본 영양제를 어디서 사야할까요? 국내에서 구매대행 해주는 업체는 크게 아이허브, 쿠팡, 오플, 비타트라등이 있습니다. 오플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제시 페이 서비스를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해외 브랜드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가끔 유출된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오플이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이런 곳에서 비교해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아이허브나 오플의 경우 11번가, 옥션, 지구, 지마켓 등에도 입점해 있습니다. 마땅한 쿠폰이 없으면 국내 오픈마켓에 검색해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완슨이나 특정 브랜드의 경우 미국 아마존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대지를 이용해서 직접구매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통관 안되는 품목이 없는지 미리 살펴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특정 성분은 통관이 불가한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버 샵 쪽에도 구매 대행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아이허브, 쿠팡, 오플이 직구에서는 3사라도 일컬어집니다. 이쪽에서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면 바가지 쓸 일은 없습니다.

 

마무리

물론 자연식으로 섭취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이 수많은 영양소들은 자연식으로

섭취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황폐화된 토양환경과 기업화된 시스템으로 현재의 과일,채소,육류,어류에 함유된 영양소의 양이 30,40년 전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은 영양제 섭취의 당위성을 높여줍니다.

부디 위 글 참고하시어 똑똑한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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