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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그속의 의미

평범한 일상#2 태풍오기 직전 주말 저녁

by 운동하는개인투자자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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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재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2.5단계가 발표된지 8일이 지났다.

항상 붐비던 거리는 한산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외출을 줄였다.

 

특히 밤이 되면 항상 활기를 뛰던 거리는 적막감만 돌 뿐이다.

더군다나 오늘은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중.

그래서 조금씩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분다.

그래서 거리에 사람이 정말 없다.

 

평범한 일상#2 태풍오기 직전 주말 저녁 

 

이번주는 재택근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집에서 먹을 식량이 필요해

태풍이 오는 상황에도 불구 급하게 집주위 마트를 들렸다.

 

10분거리 마트를 3분만에 주파했던 것 같다 ㅎㅎ

 

 

마트 방문해서 바나나, 두부, 계란 샐러드, 요거트, 우유, 파스타면 등 좋아하는 것들을 한가득 샀고

몸에 좋지 않지만 좋아하는 초코 아이스크림은 하나만 샀다 ㅎㅎ

 

그리고 집에 가려고 하니 아직 9시도 안됬는데 적막감이 도는 거리와 도로가 너무 이질감이 들었다.

 

코로나라는 감염병이 중국 우한에서 생긴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주변국가에서만 우려하고 걱정했었지

이렇게 세계적인 펜데믹 대재앙이 될거라 생각한 사람은 없을것이다.

(감염병 전문 의학박사들은 이런 상황을 예견하고 많이 경고했지만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았다.)

 

결론적으로는 지금 여기까지 왔고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순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다니고 해외여행은 손쉽게 가던 세상은 이제 다신 돌아오지 않겠구나...

 

 

 

마무리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고 패션이 되는 요즘이다. 

세상은 이미 변했고 더 변해가고 있다.

조심 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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