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범한 일상, 그속의 의미

평범한 일상#3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받기

by 운동하는개인투자자 2020. 9. 16.
반응형

평소 자주 다니던 헬스장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어쩔수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가게 되었다.

 

회사나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까 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받으러 가는데 

평소 손씻기나 손세정제 사용도 잦고 마스크도 확실히 착용했기 떄문에 불안한 마음은 전혀 없었다.

 

 

나는 검사장소로는 영등포 보건소로 향했다.

 

평범한 일상#3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받기

 

평일 아침일찍부터 갔기때문에 아직 사람이 많진 않았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하나둘 사람들이 모였고 금방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사람들 오는 걸 보니 30분정도만 늦게 왔어도 3시간은 더 기다려야 됬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는 의료진 분들이 참 안타까웠다.

특히 간호사분들이 굉장히 힘들어 보였다.

더운날씨가 통풍이 안되는 두꺼운 비닐 방호복을 입고 있으니 힘들 수 밖에....

더위에 진이 빠져서 반쯤 탈진한건지 싶을정도로 힘들어 보였다.

 

 

서류를 작성하고 간단한 문답 후 바로 검사대기줄에 섰다.

검사자들 사이 간격띄우기는 필수다! 

일찍가서 나는 괜찮았지만 나중에 오신분들은 줄이 정말 길었는데

땡볕아래 기다려야 해서 정말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역시 이런건 무조건 빨리오는게 이득이야....

 

 

검사결과는 3일이내 연락이 알아서 온다.

문자로 온다면 음성이니 걱정 안해도 되지만 전화는 양성이라고 보면된다.

전화와 동시에 의료진들이 방문한다고 하니 검사받으시는 분들은 전화가 오지않길 빌자....

 

 

그리고 검사받고 나오니 선별진료소 검진이 마감되었다.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다면 꼭 아침일찍 방문하길 바란다.

 

 

검사받기 전전날 집가는 길에 있는 위치한 술집거리에 인파가 많아 찍어보았다.

마스크 안쓴사람이 태반이고 술집마다 사람들이 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지난 포스팅에 사람들 방역수칙 잘 지킨다고 말했는데 말 바꿔야겠다.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

집밖에 나올수도 있는데 이렇게 술집에 가진 마세요.......

 

마무리

1. 코로나 검사 받으려면 무조건 아침일찍 가세요

2. 집밖에 잠시 나올수도 있는데 상식적으로 마스크는 낍시다....

3. 이 시국에 술집은 정말 아닌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