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60 FED 파월 "긴축정책기조를 유지하겠다."

- 파월 발언
1.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대로 되돌리기 위해 긴축적인 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2.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연준은 취할 수 있는 도구를 "강제로" 사용할 것이다.
3.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면 노동시장이 안좋아 질 수 있고 가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물가안정시키지 못하면 그보다 훨씬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4. 어느 시점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낮추는게 바람직해보인다.
5. 물가가 안정되기까지 당분간은 긴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
6. 역사적으로 섣불리 종료시킨 정책은 결국 부작용을 불렀다.
7. 미국 경제는 확실히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경제는 강력한 잠재력 또한 지니고 있다.
8. 7월의 발표에서 보여준 인플레이션 수치는 고무적이긴 하다만 우리가 확신하기엔 부족하다.

- 발언분석
1~3번: 이 발언은 연준의 매파적인 의지를 재확인 시켜줬다. 특히 3번은 연준이 경기침체보다도
물가잡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시켜 줬고 악재로 작용한다.
4번: 이게 유일한 호재로 작용한 발언이었음. 이 덕분에 반짝 급등세를 보여줬다.
5~8번: 1~3번과 마찬가지로 연준이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물가잡기에 혈안이 돼있다는걸
확인시켜줬고 8번이 엄청난 악재였는데 사실 투자자들은 7월달의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에
내심 연준이 비둘기적이 되진 않을까하고 기대했었는데 7월달의 데이터는 연준을 움직이기엔
역부족이란걸 확인시켜준거라 엄청난 악재다.
마무리
8개 발언중 7개가 악재로 작용, 1개가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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