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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꿀팁정보

건강관리 꿀팁#7 운동하며 흘리는 땀, 땀이란 과연 무엇일까?

by 운동하는개인투자자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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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땀 흠뻑 젖을 정도로 운동한 후 느껴지는 개운함에 많이들 공감할 것이다.

또 땀을 꼭 흘려야만 운동한 것 같다는 사람도 있고헬스장같은 실내에서 쾌적하게 운동해야 된다는 사람도 있다.

오늘은 운동하며 흘리는 땀, 땀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운동하며 흘리는 땀,  땀이란 과연 무엇일까?

 

땀은 사람과 일부 동물 종에서 관찰되는, 체온 조절을 위해 피부의 땀샘에서 분비하는 액체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다.

100% 투명은 아니며, 함유된 미량의 요소 성분 때문에 옷에 장시간 땀이 배이면 누런 색으로 변색되곤 한다.

 

 

 

땀에 대한 모든것, 땀의 A to Z

 

 

 

 

 

 

1. 땀은 20배로 물 탄 오줌이라고 볼 수 있다. (성분이 동일) 

 

 

2. 땀은 99%의 물과 0.1%의 요소, 0.8%의 염분으로 구성되어 95%의 물과 2%의 요소, 0.6%의 염분으로 구성된 오줌과 성분이 비슷하다. 

 

 

3. 땀에 있는 요소성분 때문에 옷이 오래 땀에 배이면 누런색으로 변색된다. 

 

 

4. 오래 안씻으면 땀의 수분은 날아가지만 요소성분은 몸에 누적되어 몸에 오줌냄새가 나게 된다. 이게 바로 노숙자에게 나는 냄새이다

 

 

 

5. 겨땀은 다르다.  일반적인 땀은 땀샘에서 나오는데 겨땀은 겨털이 나는 곳에서 나게 된다. 겨땀이 나올때 지방이 섞여나와 시간이 지나 상하면, 암내라고 불리는 악취가 나게 된다. 

 

 

6. 암내는 남자보다 여자, 황인종보다는 백인, 백인 보다는 흑인이 더 발달된다. 20대에 절정이 되므로, 20대 흑인 여자의 암내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 된다. 

 

 

7. 땀은 인체의 냉각수 다. 땀이 증발하며 온도를 낮추게 된다. 사람이 하루 흘리는 땀은 보통 0.5L정도지만, 여름에는 3L까지 보통 흘리고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을 하면 10L까지도 흘리게 된다. ( 신체에는 좋지 않음 ) 

 

 

8. 몸의 70%는 물 이다. 몸 속의 물이 1%만 줄어도 갈증이 나게되고, 5%정도 빠지면 혼수상태, 10%를 넘으면 사망에 이른다. 

 

 

9. 몸속 물에는 온갖 물질이 녹아있고, 99.1%의 물과 0.9%의 다른 물질로 구성된다. 이 물질이 농도가 높아지면 갈증을 일으켜 수분을 요구하고, 농도가 낮아지면 콩팥에서 수분을 배출해 농도를 조절한다. 

 

 

10. 땀을 오래 흘리고 수분 보충을 안하면 오줌으로 나가야 할 물을 재 사용해서 피가 점점 걸죽해진다. 국토순례 처럼 야외에서 장시간 걸으며 수분보충을 제대로 안하면 콩팥이 맛이가서 급성신부전이 되기도 함.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11. 가장 땀 맛과 비슷한 음료는 포카리스웨트. 스웨트가 땀이라는 뜻이고, 요소를 뺀 땀과 성분이 비슷하다. 땀 많이 흘릴때 마시면 효과가 제일 좋다.

 

 

12. 수영장에 가면 물 속에서 놀면서 땀이 난다. 가끔 수영장 물 속에 오줌을 몰래 싸는 놈도 있다.  땀과 오줌에서 나오는 요소가 소독을 위해 타놓은 염소와 만나면 가스를 만든다. 수영장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13. 소독약 냄새가 나는 수영장물은 살균, 소독을 열심히 한 결과가 아니라 오줌과 땀으로 더러워진 물이라는 것. (충격적 이다. ) 

 

 

 

14. 운동은 땀샘을 활성화 시킨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땀샘이 열려 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쏟아지게 된다. 저녁운동이 나쁘다고 하는것은 운동후 충분한 수분섭취 없이 쳐자기 때문이다. 물만 잘 마셔주면 저녁운동이 나쁘지 않다. 

 

 

 

15. 운동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땀으로 나쁜 성분들이 많이 나온다. 노폐물 배출이라고 한다. 운동으로 땀 쫙빼고 나서 샤워하면 개운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노폐물 물 잘 먹고 30분이상 운동하면 왠만한 영양제보다 훨씬 낫다. 

 

 

 

 

마무리

1. 규칙적으로 운동하자.

2. 수분섭취량을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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