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꿀팁#62 알고보면 무서운 도파민 중독

 

스마트폰이 나온 이유 사람들의 일상은 스마트폰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갔다.

그리고 이내 스마트폰으로 인한 도파민 중독이라는 새로운 질병이 나타났고 많은 사람들이

도파민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다. 

신기한건 도파민중독이 무엇인지도, 본인이 고통받는다는 사실도 모른채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도파민 중독에 대해 다뤄볼까 한다.

 

건강관리 꿀팁#62 알고보면 무서운 도파민 중독

우선 도파민은 카테콜라민 중의 하나로 운동기능, 동기부여, 뇌하 수체 호르몬 조절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주로 파킨슨 증후군, 약물중독,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의 여러 신경 정신질환에관여하고있다.

 

도파민(쾌락호르몬) 중독의 무서운 점

 

간단히 말하면 기분 좋을때 분비되는 쾌락을 담당하는 호르몬이라고 보면 되겠다.

술을 마시고 사랑을 나누고 담배를 피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곳을 여행하고...

이런것들이 우리 뇌에서 도파민(쾌락 호르몬)을 나오게 한다.

그런데 일정시간 일정양의 도파민 분출이 안되면 우리는 쉽게 무료함을 느끼고 그 무료함을 참지를 못한다.

그래서 우울감을 쉽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성격자체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도파민에 중독이 된 사람들은 우울한 감정을 벗어나기 위해, 다르게 말하면 지속적으로 도파민을 분출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활동들을 이어나간다.

 

문제는 이런 도파민을 분출하는 행동들 중 불법적인 행동이 많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도박이 있다.

 

그리고 도파민의 극치는 단연 마약이다.

마약은 도파민을 강제적으로 엄청난 양을 분출시켜 뇌를 망가뜨린다.

또한 그런 엄청난 양의 도파민에 중독된 사람들은 일상에서 어떤 행동을 해도 그정도의 도파민이 생기지 않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마약중독에 빠지는 것이다.

마약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다시 마약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다.

 

무서운건 도파민도 내성이 생겨서 처음 마약을 했을때보다 많은 양을 해야

이전에 느꼈던 쾌락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게 반복이 되면 마약투여량이 치사량에까지 이르게 된다.

 

몸이 물론이고 마약 외에는 나를 만족시켜 줄 즐거움이 없다는 것

이게 마약의 무서운 점이다.

 

이번 글에서 정말 말하고 싶은 건 우울한 감정은 나쁜게 아니라는 것이다.

우울한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도파민으로 내성이 생긴 뇌를 다시 회복시키는 기간이기도 하다.

 

우울한 감정을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이자.

 

마무리

 

우울한 감정도 자연스러운 감정중 하나다.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