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꿀팁#16 한국의 대표적 성인병, 당뇨병 정복하기

 

건강관리 꿀팁#16 한국의 대표적 성인병, 당뇨병 정복하기

 

 

 

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소장,대장,똥꼬로 이어지는 9미터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똥으로 나오게 됨

 

 

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게되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꿈.  

 

 

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됨. 포도당 혼자로는 세포로 못들어가고 문을 열어줘야 들어가는데, 이 문을 열어주는게 인슐린임

 

 

4. 인슐린은 음식물이 들어올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됨. 간에서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고 나면, 인슐린이 보통 두시간 이내에 세포속으로 다 집어넣음. 문제는 너무 음식물이 자주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일을 잘 안하기 시작함. 그래서 세포속에 포도당들이  다 들어가지 못하고 피속에 남게 됨. 이것을 인슐린저항이라고 함

 

 

5. 식후2시간에 피속의 포도당을 재서 포도당이 많이 남아있으면 당뇨병이라고 함

 

 

 

6. 피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은 일단 혈관을 맛이 가게 함. 혈관을 설탕에 절이듯이 해서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염증을 발생시킴. 이 염증과 상처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중풍,심장마비를 일으키는 혈전이 생기게 됨

 

 

 

7. 남아있는 포도당은 우선 지방으로 바꿔서 간에 저장이 됨. 이것을 지방간이라고 함. 간 주위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는걸 보통 상상하는데 간 세포의 저장공간을 지방이 채우는 것임. 

 

 

8. 간이 일을 해야하는데 일하는 공간을 지방이 채우고 있으면 일을 제대로 못하고 간이 맛이가기 시작함. 지방간의 1%정도는 간암이 됨. 

 

 

9. 그래도 남은 포도당은 오줌으로 나옴. 이후 소변검사에서  당뇨입니다라는 통보를 듣게 됨.  

 

 

10. 당뇨병은 피속의 포도당이 근육속으로 빨리 들어가야하는데, 인슐린이 맛이 가는 바람에 근육속으로 다 못들어가서 지방으로 바뀌거나 오줌으로 나오는 것임

 

 

11. 보디빌더들이 금지약물로 몸을 키우는게 이런것을 이용하는 임. 운동후 ㅊ먹고 인슐린주사를 맞으면 처먹은게 세포로 들어가서 근육이 커짐. 문제는 근육만 커지는게 아니라 지방도 같이 커져서 비시즌 벌크업때 주로 이짓을 함. 근육은 커지겠지만 당뇨병 급행열차를 탄것으로 보디빌더에게 당뇨병이 많은 이유임

 

 

 

12.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만드는데 세포에 제대로 넣어주지 못함. 20%의 효율로 밖에 세포에 넣어줄수 없다면 다섯배의 인슐린을 투입해서 100%를 만들어 주는게 인슐린주사임. 

 

 

13. 피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혈관이 망가지기 시작함. 피가 걸죽해짐. 피가 걸죽해지니 심장은 걸죽한 피를 돌리기 위해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함.  고혈압이 된다는 것임.  

 

 

14. 약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밖에 답이 없음. 약빨로 버티다 간게 김정일임. 중증당뇨환자 였는데 운동안하고 식단조절 안하고 좋은 약이란 약만 ㅊ먹다 결국 심근경색으로 디짐.  

 

 

 15. 일명 링겔주사 조심해야됨. 본인도 잘 모르는 당뇨병 있는 부모친지에게 몸에 좋겠지하고 링겔 또는 영양제주사라고 하는 포도당이 대량 함유된 주사를 맞히면 빨리 제사 지내고 싶다는 말이 됨

 

 

16. 현재까지 당뇨는 가벼운 운동과 소식 밖에 치료법이 없음. 당뇨주사는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완화제임. 

 

 

17. 사람은 공복, 즉 배고프면 먹는게 필요함. 너무 자주 먹으면 인슐린이 저항을 해서 당뇨,고지혈,통풍,고혈압,심장미비, 중풍으로 가게 함. 

 

 

18.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에 커피가 효과가 있음. 

 

 

19.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40년간 45만명을 대상으로 통계를 냄. 하루 커피 한잔당 당뇨병 위험을 7%낮추는걸 발견함. 하루 3잔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 36%를 줄임. 카페인이 없는 커피도 같은 효과가 있어 카페인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추정함. 

 

 

20. 하버드대 공중보건팀에서도 추가실험을 함.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의 당뇨병 확률을 100으로 보면, 1잔 87 2잔 58. 3잔 53으로 당뇨병위험이 많이 낮아짐. 

 

 

21. 일본 나고야대학팀도 실험용 쥐를 두그룹으로 나눠서 한쪽은 물을 한쪽은 커피를 줬는데 커피를 마신쪽이 혈당조절과 지방간개선 효과를 보임. 아직 다들 이런저런것 때문이라고 추정은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안나옴. 

 

 

 

한줄요약.  가벼운 운동과 소식이 진리임. 디카페인 커피나 한잔 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