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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2

첫 이종격투기, 유도와 레슬링의 대결 지금은 종합격투기, MMA가 대중화되었지만 불과 20년전만 하더라도 각 투기종목간의 대결은 흔치 않은 일이다. 서로 다른 투기종목간의 공식적인 첫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유도와 레슬링의 대결에 대해 소개하겠다. 첫 이종격투기, 유도와 레슬링의 대결 1910년, 아시아에 갇혀있었던 동양 무도는 점차 세계 무대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다. 지구 반대편에 도장을 열고 무도를 전수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자신의 무도가 실전에서 통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도전길에 오른 이들도 있었다. 1900년대 초반, 동서양 무술 간의 충돌이 일어나던 무술의 격변기. 당시 미국의 투기종목의 주류는 복싱과 캐치 레슬링이었다. 현재 미국 대학스타일 레슬링 (포크레슬링)과 올림픽 레슬링은 관절기를 없애고 스포츠화를 한 것인데, 이들의 원류가.. 2021. 7. 10.
이색 MMA경기 URCC 3대3매치 이색 MMA경기 URCC 3대3매치 아래 영상은 URCC라는 필리핀의 한 종합격투기 단체에서 열린 MMA 경기다 이번에 소개할 경기는 특이하게 3대3 매치로 태그형식도 다닌 6명이 동시에 치고박고 싸우는 방식이다. 패싸움을 방불케한다. URCC(Universal Reality Combat Championship)가 막장단체는 아니고 나름 필리핀에선 건실한 종합격투기 단체로 잘 유지되고 있다. 동남아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들도 많이 참가하는 규모있는 대회다. 아래 경기는 이벤트성으로 한시적으로 열린듯하다. 그리고 다시 열린게 없는것으로 보아 본인들고 이경기 괜히 주최했다 싶은가 보다. 서로 치고받고 싸우기 2대1이 되었다. 다시 2대2가 되고 엉망진창이다. 6명이 한꺼번에 싸우다보니 케이지가 많이 작아 보인..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