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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5 중국은 과연 회복했을까? 투자전략짜기(2020. 4/16)

by 운동하는개인투자자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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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5 중국은 과연 회복했을까? 투자전략짜기(2020. 4/16)

 

모든 금융자산은 현금화 한 지금 시점 언제가 저점일지

어디 투자하는게 적격일지 여러 곳을 보고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 발원지 중국과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미국

두 국가가 적격이 아닐까 싶은데 오늘은 중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중에서도 중국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미국 확진환자 60만명 돌파에 스페인은 인구의 0.4%가 확진된 마당에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의 확진자는 8만명에 불가하다고?

스페인 수준으로 확산되었다고 가정하면 확진자는 600만명이다.

 

 

중국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 확인해보니 여러 의혹들이 있었다

그중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SKT, KT, LGU+ 처럼 중국에도 3대 통신사가 있다.

중국이동, 리엔통, 중국전신, 중국 휴대폰의 95% 이상이 이 3대통신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1~2월 동안 3대 통신사에서 휴대전화 해지율이 엄청나다는 사실이 화제다

 

     ①중국이동의 1~2월 가입해지지자 811만6천 명
     ②중국리엔통의 1~2월 가입해지지자 778만 8천 명
     ③중국전신의 1~2월 가입해지자가 517만 명

 

중국 3대 이동통신사 해지자가 2,107만 3천명에 달한다.
전통적으로 1~2월은 이동통신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다.

그런데 이런 감소세를 보였다는건 코로나 19로 인한
확진자, 사망자가 이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을수도 있다는 걸 추론할 수 있다.

 

 

더욱이 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1분기 중 파산한 중국 기업이 무려 46만 개다.

제조업 중심지인 광둥성 산둥성 장쑤성 저장성에 몰려 있다.

중국에 진출한 외자기업도 2만6000개나 포함돼 있다.

기업 파산으로 3월 실업률은 6.2%로 치솟는다.

농민공을 제외하고도 3000만 명에 육박하는 실업자가 생겨난다는 계산이다.

 

 

 

 

 

'중국수석경제학자포럼'에 골드만 삭스에 근무중인 전문가가 기고한 글에 따르면
1978년 개혁개방후 첫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이 에상되며
1분기 성장률 -8%에서 -10% 예상된다고 한다.
더욱이 실업자는 서비스업에서만 1억 8000만 명으로 파악된다고 한다.

그리고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 성은 중국정부에서 발표한 완전한 개방을 커녕

아직 제대로 된 경제활동조차 재계하지 못한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3/19 저점을찍은뒤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은폐중인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어느정도 인지 파악조차

불가능한데다 중국 특유(?)의 경제성장률 조작으로 언제 다시 무너질지

걱정이다.

 

중국에서 유학당시 중국의 여러 면들을 볼수 있었는데

그래서 앞으로의 중국이 더욱 불안하다. 

 

 

중국펀드 및 중국관련 투자는 한동안 접을 생각이다.

다음에는 코로나 이후 미국에 대해 알아보고 경제상황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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