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18 2020년 투자현황 중간결산

글의 초두에 밝혔다 시피 나는 암호화폐 투자를 한다.

암호화폐만 아는건 아니고 주식이나 미국주식, 원유선물 등 여러 분야 투자를 하고 있으며

부동산만 빼고 다 한다고 보면 된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모든 시드머니를 몰빵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투자 병행이 안된다..... 그래서 부동산은 가끔 공부만 하고 있고 직접적인 투자는 하지 않고 있다.

(파생상품으로 투자한적은 있지만...._

올해 코로나로 천문학 적인 손실을 떠앉는가 싶었지만

말도 안되는 반등으로 손실분을 제하고도 남을정도의 수익은 앉았다.

내년이나 내후년중으로 필요한 종잣돈이 있어 나름 리스크가 낮은 방법으로 투자를 병행 해왔고

올해는 코로나 폭락에서 암호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을 잡았다.

이더리움 2.0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다 비트코인과 더불어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코인이기도 하다.

대략 이쯤에 잡아서 위의 30만원대에 팔았다. 그리고 1주일만에 40%를 찍었지....(몇달은 존버했는데 ㅜㅠ)

70% 정도 먹은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아쉬웠다. 지금도 엄청난 폭등중이며

연기할줄 알았던 이더리움 2.0 프로젝트가 순황중이라 앞으로도 가격 전망은 밝으며

개인적으로는 올해내로 100만원을 능히 찍을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이더리움을 팔고 시황을 보았다.

1)미국주식은 리스크와 변동성이 너무 커보이고 끝물이라는 느낌이 가시지 않았다.

2)한국주식은 미국주식이 선행하는 커플링되어 가는 경우가 대다수가 선도주인 바이오주가 폭락이라 전망이 좋지않다.

3)부동산은 투자하기에 모든 자금은 끌어와야 하기때문에 기회가 보였을때 들어갈 자금이 없다.

그래서 수익금으로 여러 코인들을 보다가 이오스가 눈에 띄었다. 다른 메이저 코인에 비해 반등 상승률이 그리 크지 않으면서 시총도 암호화페중 9위에 랭크될 정도로 메이저다. ( 한창때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에이다와 함께 3세대 코인의 대표주자로 기술이 좋아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 및 단체에 러브콜을 받고있다.

실제로 내년 1월부터 이오스(EOS)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전자 서명 시스템을 도입한다.

개발진 유출 등 악재가 있긴 하지만 보이스 댑이 메인넷만 된다면 이더리움 2.0과 같이 폭발적인 상승이 가능하리라 봤다. 사실 이오스가 폭등할 때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는 코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트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일단 절반 담궜고 조금 떨어졌을때 10, 20 씩 담궈서 지금 코인용 시드머니는 모드 이오스에 몰빵했다.

그리고 현재 22% 정도 수익을 보고있다.

이게 이더리움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면 50% 수익인데 라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이오스가 보여줄 8월 상승에 대한 믿음이 있다.

8월 보이스가 메인넷만 된다면 이오스 대표 댄라이머가 여러 다른 행보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8월중으로만 스윙으로 돌리려고 한다.

주식이 하향세에 접어들면 코인이 엄청 폭등할 것이다. 곧 강력한 저항을 받겠지만..

8월의 목표는 어깨정도라고 판단이 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정리하고 적어도 한달간은 시세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