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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3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 코로나로 한동안 엄청 고생했다. 열이 39.4도까지 오르고 엄청난 인후통에 감기몸살이 심해 누워만 있었다. (자가격리 기간동안 내내) 그렇게 일주일동안 끙끙 앓다가 이제 좀 회복했는데 그래도 무기력증과 인후통은 아직까지 남아있고 상실되었던 미각과 후각 또한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롱코비드라고 요즘은 흔하다고 한다.) 체중도 5KG이나 빠졌다. 근손실이............. 휴...... 요즘은 좀더 빨리 회복하고 싶어 3가지를 엄격하게 지키며 생활하고 있다. 1 매일 1번씩 운동을 한다. 고강도 웨이트 아니면 중강도 유산소? 아무래도 전보다는 강도가 안나오긴 하지만 회복에 도움이 된느 듯 한다. 2 많이 먹는다. 미각이 없어 식욕도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 체중이 계속 빠졌었.. 2022. 8. 21.
요즘 일상 지난주 코로나에 확진됬었다. 그리고 집에서 자가격리 하는동안 10년동안 아플 경험을 그 일주일동안 다 한 것 같다.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 고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미각상실, 후각상실, 배탈, 설사 등 거의 모든 휴우증에 시달렸고 아직도 두통과 설사로 고생하고 있다. 물론 미각, 후각도 없는 상태다..... 쉽진 않지만 내일 회사복귀도 해야하니 힘내자...... ps. 체중이 4kg나 빠졌고 외관으로 봐도 근손실이 많이 난것 같아 슬프다...ㅠ 무기력증이 심해 운동을 못할것 같은데 이건 어떡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ㅜ 2022. 8. 11.
평범한 일상#1 조용한 거리 위 멈춘 일상, 주말 텅빈 홍대 거리에 지난주 일요일 (8/30) 급한 업무가 있어 홍대로 향했다. 코로나 확산세에 정부에서 2.5단계 방역지침까지 선포했기 떄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마스크로 얼굴을 단단히 무장하고 집을 나섰다. 평범한 일상#1 조용한 거리 위 멈춘 일상, 주말 텅빈 홍대 거리에 홍대거리는 내가 이제까지 본 거리중 가장 적막하고 한산했다. 주말낮 홍대거리가 이렇게까지 한산한 건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나도 볼일만 보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야 했기에 얼른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지금 이 한산한 홍대모습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이 드문드문 모여있는 곳이 있긴한데 90% 이상이 커플이었다. 그 무서운 코로나도 데이트는 막지 못했나 보다.... 자차로 이동했기에 주차된 차로 가기전 지하철은 어떤지 ..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