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가누3

점점 빡세지는 헤비급 복싱의 변화 최근 타이슨 퓨리와 올렉산드르 우식의 활약으로 헤비급 복싱판이 점점 재밌어지고 있다. 더군다가 UFC 헤비급 챔피언인 은가누이 복싱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복싱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오늘은 지난 40년간 헤비급 복싱의 변화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점점 빡세지는 헤비급 복싱의 변화 80년대 복서들 체형 헤비급도 다른 체급과 마찬가지로 스피드와 스태미너를 중요시했음. 그래서 바디빌더 같은 근육이 아니라 연습으로만 만든 근육질 복서들이 많았음 이 당시의 헤비급 시합은 명승부가 많았는데 헤비급 복서들의 스피드와 체력이 우수했고 기량도 좋았기 때문임. 90년대 복서 체형 냉전 종식과 함께 복서들의 대형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리딕 보우, 레녹스 루이스, 클리츠코 형제처럼 기본 떡대가 어마어마한데 기량과 .. 2022. 12. 10.
60억분의 1, 괴물 은가누와 그를 압도하는 챔피언 미오치치 MMA, 종합격투기는 그 역사가 짧은만큼 굉장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비단 시장규모뿐만 아니라 엄청난 레벨의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압도적인 챔피언이 나와도 곧 새로운 전략과 경기 스타일로 공략당해 버리기 일쑤다. 이런 춘추전국시대 종합격투기 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는 챔피언과 도전자가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60억분의 1, 괴물 은가누와 그를 압도하는 챔피언 미오치치 프란시스 은가누 1986년생, 만 34세 195cm / 117kg / 211cm 헤비급 최강자들을 경기 시작 1분만에 다 파괴하는 슈퍼 파워 괴물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1라운드 1분 42초 KO (UFC 과학센터 통계 - 무려 1.3톤 펀치) vs 커티스 블레이즈 1라운드 45초 TKO vs 케인 벨라스케즈 1라운드 2.. 2021. 3. 3.
샤킬오닐과 UFC 파이터들, 상대론이론 이해하기 샤킬오닐과 UFC 파이터들, 상대론이론 이해하기 샤킬오닐은 그야말로 NBA의 전설 중 한명이다. 215CM, 147,7KG이라는 거대한 몸에 어울리지 않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NBA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선수다. NBA 올스타를 꼽는다면 조던을 제치고 첫번째로 꼽힐만큼 농구계의 그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샤킬오닐은 207CM의 서장훈과 비교해서도 확실히 좀더 크다. 키뿐만 아니라 팔뚝이라던지 코어까지 전체적으로 서장훈을 압도한다. 샤킬오닐은 서장훈보다 훨씬 빨리 은퇴한 선수인데도 말이다. 이런 공룡센터 샤킬오닐과 UFC 파이터를 비교한다면 어떨까? 요엘로메로 178CM 84KG UFC 웰터급 랭킹1위 강력한 컨텐더, 엄청난 탄력으로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아데산야와의 졸전으로 당분간 타이..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