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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MMA(종합격투기)/MMA 선수들

링위의 악동에서 범죄자가 된 바다하리

by 운동하는개인투자자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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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위의 악동에서 범죄자가 된 바다하리

 

 

1. 모로코와 네덜란드의 이중국적자임.

 

 

2.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남. 부유한 모로코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음. 돈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며 킥복싱을 한 이유는 철저하게 자기만족과 명예를 위해서. 킥복싱은 7세에 시작함.

 

 

 

 

 

 

 

 

3. 바다 하리는 어릴 때에는 자신이 네덜란드인이라고 믿고 자랐는데 점차로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함을 느꼈다고 주장함. 그래서 2005년부터 모로코인의 정체성을 내세우고 있음. 다만 2005년 이 당시 이미 바다 하리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네덜란드에서 악역 이미지가 뿌리내린 후였음.

(이게 네덜란드인의 정체성을 내세우던 시절의 외모.)

 

 

 

 

4. 킥복싱은 네덜란드인들의 기술이고 모로코인은 복싱을 한다고 주장하며, 2005년부터 킥복싱짐에서 복싱 위주로 가르치는 Mike's Gym으로 이적함. 바다 하리는 스타일을 바꾼 것에 대해 네덜란드에서 악역 취급 받는 것에 진짜로 빡쳤다고 말함. 2005년부터 그의 트레이너는 KIA 티셔츠 입은 뚱보 아저씨로 유명한 마이크 파세니엘(사진 오른쪽). 모로코인의 정체성을 내세우면서 수염을 기르기 시작함

 

 

 

 

5. '킹 오브 모로코', '악마왕자' 등등 여러 별명이 있는데 바다 하리 자신은 Golden Boy라 불리우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6. FEG가 운영하던 K-1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던 몇 안되는 선수들 중 하나임. 자기를 스타선수로 대접해주는 K-1에 매우 감사하여 시합을 펑크낸 적이 거의 없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기에는 속사정이 있는데, 실은 바다 하리의 집안이 K-1의 스폰서들 중 하나였음. 경영난에 빠지자 선수들 파이트머니 떼먹는 짓으로 유명하던 막장 FEG도 바다 하리에게 지급하는 돈만은 절대 떼먹지 않았음. 

 

 

 

 

7. 술만 들어가면 사고를 치지만 엄격한 부모의 영향으로 무슬림으로서 규율을 지킴. 같은 K-1 브랜드에서 뛰던 파이터 야마모토 노리후미가 자신을 "신의 아들"이라고 칭하자 "그런 말을 하다니, 알라가 두렵지 않은가?"하고 경악했음.

 

 

 

 

8. 하지만 역시 사고뭉치는 사고뭉치로서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AC밀란 선수 루드 굴리트의 부인과 불륜을 저질렀음.

 

바다 하리의 부인 다프네 로마니. 남편을 따라 이슬람으로 개종함 ㅋㅋ

 

굴리트의 당시 부인 이스텔 크루이프(요한 크루이프의 조카)

 

알라가 두렵지 않은가?

 

 

  

9. 기분파로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절하지만 기분이 나빠지면 바로 폭력을 쓰는 등, 쉽게 욱하는 성질은 옛날부터 유명했음. 폭력상해죄로 수차례 구속된 바가 있다. 현재는 무슬림 친구들과 어울려서 어느 여성의 집에 방화를 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10년형도 가능하다고 함. 무슬림의 쓰레기짓은 어쩔 수 없는 듯. 이 재판 때문에 2014년 이후부터는 사실상 은퇴상태.

 

알라가 두렵지 않은가?

 

 

 

 

 

10. 체체공화국의 통치자 람진 카디로프와 매우 친하다. 유죄 판결 받아도 체첸으로 바로 망명할 듯.

 

 

 

 

 

11. 모로코에서 음반을 발매한 적 있음. 최홍만 음반보다는 많이 팔렸을 듯.

 

 

 

 

 

12. 로이드 사용이 강력하게 의심되는 인물들 중 하나임.

 

 

 

 

 

 

 

 

한줄요약: 바다 하리 현재 재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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