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복서1 복싱계의 진정한 이단아, 담배복서 마요르가 오늘은 복싱계의 진정한 이단아이자 최종보스, 담배를 맛깔나게 피는 깡패복서 마요르가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복싱계의 진정한 이단아, 담배복서 마요르가 '리카르도 마요르가'라는 니카라과 복서가 있음. 빈민가에서 자랐고 가난이 싫어서 복싱을 했는데 워낙 파격적인 스타일이라서 큰 인기를 얻음. 왜 파격적이냐면 복싱 기본도 안되먹은 거 같은 막주먹으로 갈겨대는데 한대만 맞아도 상대가 나가떨어짐. 게다가 골초인데 체력도 좋았음. 막주먹으로 보이는데 연타를 보면 의외로 정확함. 그런 풀파워 연타를 12라운드 내내 계속 갈겨댈 수 있었으니 난 놈은 난 놈이었음 한마디로 복싱계의 발로텔리 같은 인물 (그래도 자기 어머니는 무척 사랑해서 왼팔 어깨에 자기 어머니 얼굴을 문신으로 새김) 버논 포레스트라는 엘리트 복서를 K.. 2023.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