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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8/30) 급한 업무가 있어 홍대로 향했다.
코로나 확산세에 정부에서 2.5단계 방역지침까지 선포했기 떄문에
굉장히 조심스러웠고 마스크로 얼굴을 단단히 무장하고 집을 나섰다.
평범한 일상#1 조용한 거리 위 멈춘 일상, 주말 텅빈 홍대 거리에
홍대거리는 내가 이제까지 본 거리중 가장 적막하고 한산했다.
주말낮 홍대거리가 이렇게까지 한산한 건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나도 볼일만 보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야 했기에 얼른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는데
지금 이 한산한 홍대모습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었다.
사람이 드문드문 모여있는 곳이 있긴한데
90% 이상이 커플이었다.
그 무서운 코로나도 데이트는 막지 못했나 보다....
자차로 이동했기에 주차된 차로 가기전 지하철은 어떤지 궁금해 역으로 가보았다.
역시나 사람이 적다.
항상 주말이면 넘치는 인파에 걸어가기도 버거울 정도의 홍대거리가 이렇게 변했다.
마무리
1. 방역수칙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뉴스에 많이 나오긴 하지만
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지키고 있다.
3. 코로나야 제발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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